박태환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29위로 주저앉았다

박태환 (19 · 단국대)이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 에서도 예선 탈락했다.박태환 (19 · 단국대)이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뛰고 있다


박태환 (19 · 단국대)이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 에서도 예선 탈락했다.

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8초 06으로 최하위를 기록, 전체 47명 중 29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.

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2 연속이 종목 은메달을 땄다.이 부문 개인 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때 세운 1분 44초 80. 한국기록이기도하다.

박태환이 지난 4월 동아수영대회에서 세웠던 1분 46초 31에도 못 미쳤다.

전날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선전했던 박태환은 막판 스퍼트가 떨어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.

한편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과 공동 은메달을 딴 중국의 쑨양은 200m 예선에서 1분 45초 75를 기록해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도 1분 44초 63으로 다시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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